- 어렸을 땐 내 외모가 마음에 안 들었는데, 삼십대에 접어드니 내 성격에 불만이 생긴다.
-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여전히 모르겠다. 가끔은, 내가 열과 성의를 다 해 하고 있는 일들을 내가 원해서 하는 건지, 하면 좋을 것 같아서 하는 건지 헷갈린다.
- '잘하고 싶다'는 마음 때문에 괴롭다.
- 말 많은 내가 싫다. 더 많이 듣고, 덜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. (과연 가능할지?)
- 훌쩍 떠나고 싶은데 사실 가만히 집에만 있고 싶다.
- 뱃살이 너무 늘어서 걱정이다. 걱정은 몇 달째인데, 그동안 달리기 한 번도 안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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